|  프로그램  |  영화학교

영화학교

모모 영화학교는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진지한 영화 감상과 영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영화 강좌 프로그램입니다.

[제6회 2008년 겨울] 영화와 문학 - 김동식, 이상용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화강좌, 씨네큐브 영화학교가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제 6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씨네큐브 영화학교는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진지한 영화감상과 영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씨네큐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영화강좌 프로그램입니다.

여섯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김동식 문학평론가와 이상용 영화평론가를 모시고
영화의 입장에서 문학을 들여다보고, 문학의 입장에서 영화를 들여다보는 ‘소통의 강좌’를 열고자 합니다.

특히, 5번째 강좌로 진행되는 ‘스모크, 웨인 왕과 폴 오스터 만남’은 강좌를 진행해 온 김동식, 이상용 선생님께서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그것은 자연스럽게 영화와 문학의 만남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두 개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며, 한국문화의 현재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씨네큐브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강 의 명 : 씨네큐브 영화학교 겨울강좌 2008 –“영화와 문학”

-- 강좌 A : 김동식 문학평론가 {{ 문학, 영화를 들여다보다 }}
-- 강좌 B : 이상용 영화평론가 {{ 영화, 문학과 소통하다 }}

제공 : 교재용 인쇄물, 프로젝터 상영

○ 접 수 처 
1) 오프라인 - 씨네큐브 매표소에서 직접 접수 (카드 결제 안됨, 영수증 발행 가능)
2) 온라인 -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씨네큐브 영화학교를 검색하여 예매 
(온라인 예매시 수수료 2,500원, 환불 불가)
강좌 A : 김동식 문학평론가 {{ 문학, 영화를 들여다보다 }}
강좌 B : 이상용 영화평론가 {{ 영화, 문학과 소통하다 }}

김동식 문학평론가
-- 영화와 문학 A {{ 문학, 영화를 들여다보다 }}

* 2008년 1월 28일(월) ~ 3월 3일(월)까지 (총 5회) 
*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강좌 A : 김동식 문학평론가 {{ 문학, 영화를 들여다보다 }}

1강: <축제> (1/28)
2강: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와 「아랑은 왜」(2/11)
3강: <러브레터> (2/18)
4강: <빌리 엘리어트> (2/25)
5강: <스모크> (3/3)

* 강좌소개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함께 탄생한 영화는 20세기를 거치면서 가장 대표적인 대중예술이 되었지만 따지고 보면 연극, 회화, 사진, 음악 등을 자양분 삼아 영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문학은 가장 가까운 친구입니다. 마그리트 뒤라스, 알랭 로브그리예, 사무엘 베케트와 같은 작가들은 펜을 대신하여 직접 카메라를 들기도 했습니다. 알렉상드르 아스트뤽(Alexandre Astruc)이라는 프랑스 영화감독은 카메라 만년필(Camera-Stylo) 설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문학 작가가 만년필로 글을 쓰는 것처럼, 영화감독은 카메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아스트뤽의 카메라 만년필설은 영화감독을 예술가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이번 씨네큐브의 영화 강좌는 영화의 입장에서 문학을 들여다보고, 문학의 입장에서 영화를 들여다보는 ‘소통의 강좌’를 열고자 합니다. 특히, 5번째 강좌로 진행되는 ‘스모크, 웨인 왕과 폴 오스터 만남’은 강좌를 진행해 온 문학평론가 김동식과 영화평론가 이상용이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그것은 자연스럽게 영화와 문학의 만남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두 개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며, 한국문화의 현재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영화와 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 다섯 번째 강좌는 김동식, 이상용 평론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업이며, A•B 강좌의 합반 형태로 3월 3일(월)에 진행됩니다.

1번째 (1.28) | <축제> 
영화 <축제>는 우리시대의 거장들인 이청준 작가와 임권택 감독이 벌여놓은 문학과 영화의 축제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 축제와 잔치의 시공간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또한 작품에 등장하는 한국어의 다양한 양상들에 주목함으로써 언어의 카니벌리즘을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2번째 (2.11) |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와「아랑은 왜」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와 소설「아랑은 왜」(김영하) 사이에는 아무런 영향관계가 없다. 하지만 두 작품은 ‘새로운 이야기는 어떠한 조건 아래에서 그리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탄생하는가’라는 물음을 공통적으로 던지고 있다. 그 물음을 섬세하게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서 서사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자 한다.

3번째 (2.18) | <러브레터>
<러브레터>를 통해서 ‘편지’라는 글쓰기 양식의 특징과 인칭(나, 너, 그/녀)의 문제를 다룬다. 또한 여자 이츠키와 히로코의 무의식적인 욕망들이 형성하고 있는 이미지 계열들을 섬세하게 살펴봄으로써 언어와 무의식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4번째 (2.25) | <빌리 엘리어트>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통해서 사회문화적 억압이 영화 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형상화되는지 살피고, 예술적 승화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지 고찰한다. 특히 남성 무용수가 추는 「백조의 호수」를 통해서 문화의 이분법적 경계(예를 들면 남성적인 것/여성적인 것)를 흐릿하게 만드는 장면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고자 한다.

5번째 (3.3) | <스모크>
[공동강의] 영화 <스모크>는 담배 또는 담배연기의 상징성을 통해서, 삶이란 예측가능한 측면과 예측불가능한 측면의 끊임없는 변주일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보다 섬세한 이해를 위해서 라쉬드, 폴, 오기, 루비, 사이러스 등 다섯 인물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이 작품에 내재되어 있는 서사구성의 원리를 살펴본다.

※ 김동식 문학평론가
인하대학교 국문과 교수,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논문 '한국의 근대적 문학개념 형성과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계간 <문학동네> 봄호에 '글쓰기의 우울: 신경숙론'을 발표하며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비평집으로 <냉소와 매혹>, <소설에 관한 작은 이야기>, <잡다> 등을 펴냈으며, 계간 <문학과사회> 편집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용 영화평론가
--영화와 문학 B {{ 영화, 문학과 소통하다 }}

강좌 B : 이상용 영화평론가 {{ 영화, 문학과 소통하다 }}

* 2008년 1월 31일(목) ~ 3월 3일(월)까지 (총 5회)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마지막 강의만 3월 3일(월) 진행
 
1강: <브로크백 마운틴> 만남의 공간, 이별의 시간 (1/31)
2강: <필름> 사무엘 베게트 혹은 시선의 윤리(2/14)
3강: <권태> 삶의 권태 혹은 생의 모험 (2/21)
4강: <밀양> 이청준 혹은 카프카의 실존 (2/28)
5강: <스모크> 웨인 왕과 폴 오스터의 만남 (3/3)

* 강좌 소개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함께 탄생한 영화는 20세기를 거치면서 가장 대표적인 대중예술이 되었지만 따지고 보면 연극, 회화, 사진, 음악 등을 자양분 삼아 영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문학은 가장 가까운 친구입니다. 마그리트 뒤라스, 알랭 로브그리예, 사무엘 베케트와 같은 작가들은 펜을 대신하여 직접 카메라를 들기도 했습니다. 알렉상드르 아스트뤽(Alexandre Astruc)이라는 프랑스 영화감독은 카메라 만년필(Camera-Stylo) 설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문학 작가가 만년필로 글을 쓰는 것처럼, 영화감독은 카메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아스트뤽의 카메라 만년필설은 영화감독을 예술가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이번 씨네큐브의 영화 강좌는 영화의 입장에서 문학을 들여다보고, 문학의 입장에서 영화를 들여다보는 ‘소통의 강좌’를 열고자 합니다. 특히, 5번째 강좌로 진행되는 ‘스모크, 웨인 왕과 폴 오스터 만남’은 강좌를 진행해 온 문학평론가 김동식과 영화평론가 이상용이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그것은 자연스럽게 영화와 문학의 만남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두 개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며, 한국문화의 현재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영화와 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 다섯 번째 강좌는 김동식, 이상용 평론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업이며, A•B 강좌의 합반 형태로 3월 3일(월)에 진행됩니다.

* 강의 개요
1번째 (1.31) | <브로크백 마운틴> 만남의 공간, 이별의 시간
애니 푸르의 단편을 옮긴 <브로크백 마운틴>은 원작의 정서를 영화적인 시공간으로 뒤바꾼 이안 감독의 스타일이 잘 보이는 작품이다. 소설의 언어들이 어떻게 영화적인 시간과 공간으로 바뀌는지 따라가 보자.
(참고작품 : <색,계>, 애니 푸르 단편집 <브로크백 마운틴>)

2번째 (2.14) | <필름> 사무엘 베게트 혹은 시선의 윤리
흔히 사무엘 베게트의 영화로 알려져 있는 <필름>은 들뢰즈의 말을 빌자면, 가장 뛰어난 아일랜드 영화 중 한편이 될 것이다. 말년의 버스터 키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베케트의 소설과 희곡을 통해 그려왔던 세계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참고작품 : 베게트 <고도를 기다리며>, 국내번역 단편집 <첫사랑>)

3번째(2.21) | <권태> 삶의 권태 혹은 생의 모험
모라비아의 동명 소설을 옮긴 <권태>는 제목 그대로 현대인의 권태로움과 그 속에서 피어오르는 욕망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파격적인 섹스와 실존의 권태로움이 뒤섞인 이 작품을 통해 현대 영화들의 분위기를 살펴보자.
(참고작품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정사>, 모라비아 <권태>)

4번째 (2.28) | <밀양> 이청준 혹은 카프카의 실존
이청준의 <벌레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고있는 <밀양>은 도스토예프스키 이후 슬그머니 자취를 감춰 온 인간의 실존적인 문제를 성찰하고 있다. 영화의 언어는 인간과 신의 고민을 장중하게 다루기보다는 머리를 자르는 영화의 장면처럼 일상적인 순간들을 통해 그려낸다. 개인적으로 카프카의 단편 또한 <밀양>과 흡사한 태도를 보여준다.
(참고작품 : 이청준 <벌레 이야기>, 카프카 <법 앞에서>, 이창동 <오아시스>)

5번째 (3.3) | <스모크> 웨인 왕과 폴 오스터의 만남
[공동강의] 폴 오스터의 크리스마스 단편을 옮긴 <스모크>에는 여러 논의거리들이 수북하게 들어 있다. 김동식은 이 영화의 기본적인 서사틀을 분석하고, 이상용은 영화의 한 시퀀스를 통해 문학적 비전이 어떻게 영화적 비전으로 변모하는지를 이야기 한다.

※ 이상용 영화평론가
중앙대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2회 <씨네21> 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 영화주간지 <필름 2.0>의 스태프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문화일보 등 각종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EBS ‘단편영화극장’ 해설가, KBS ‘TV 책을 말하다’ 자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장국영-천상에서 해피 투게더』가 있으며, 공저로『씨네21 감독사전』, 『한국 리얼리즘의 길 찾기』 가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서울예술대학,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영화 강의를 맡고 있다.

* 매진의 우려가 있으니 등록을 서둘러 주세요!! * 무료 주차 제공이 어렵사오니 , 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아트하우스 모모 회원 여러분의 댓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