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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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tomorrow, Demain
  • 감독

    시릴 디옹, 멜라니 로랑

  • 주연

    제러미 리프킨, 반다나 시바

  • 제작국가

    프랑스

  • 등급

    전체관람가

  • 상영시간

    120분

  • 장르

    다큐멘터리

  • 기타

  • 개봉일

    2017-12-15

기후변화로 인류 일부가 21세기 말 이전에 사라질 수 있다는 <네이처>지 특별 공동기고문을 접한 시릴 디옹과 멜라니 로랑 감독은 영화인 친구들과 함께 길에 나선다. 세계 10개국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이 재앙의 원인이 무엇인지, 특히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이 재앙을 피할 수 있을지 알아내려는 것이었다.

 

이 여행을 통해 그들은 농업, 에너지, 경제, 민주주의, 교육을 다시 새롭게 만들어가는 선구자들을 만난다. 이미 작동하고 있는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해결책들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내일의 세계가 어떤 멋진 모습을 하게 될지 꿈꾸기 시작한다… 

파리기후변화협약 COP21에 맞춰 201512월 프랑스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내일>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려는 세계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영화이다. 비판보다 희망으로 가득 찬 이 영화는 우리 사는 모든 곳에 해결책이 있음을 보여주면서 프랑스에서만 110만명이 넘는 관객들과 세계인의 호평을 받았다.

독일, 프랑스, 덴마크, 영국, 아이슬란드, 핀란드, 미국, 인도, 레위니옹 섬 등을 다니면서 인류가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농업, 재생에너지 모델, 도시계획, 경제, 교육, 내일을 위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속속 만나게 된다.

지역화폐, 석유나 기계를 쓰지 않는 효율적인 퍼머컬쳐/도시농법, 소비량보다 더 많은 재생에너지를 만드는 지역들, 수십만 시민이 헌법 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치모델. 이 각각의 단계에서 시스템을 만들 때는 어려움에 봉착하지만 자기들이 살고 있는 바로 그 곳에서 장애를 극복하는 일군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이 모든 주제들이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즉 농업모델을 바꾸는 것은 에너지모델의 변화를 요구하고, 에너지모델의 변화는 국토개발의 재구성을, 국토의 재구성은 경제모델의 검토를, 경제는 인간 행동양식의 변화를 필연적으로 끌어들이고 따라서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해진다. 결국, 이 모든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 제도가 새롭게 진화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영화는 이 모든 단계에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들을 들려주는데, 자기가 사는 바로 그곳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장애와 난제를 극복하면서 목표에 도달했다고 여길 때면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고, 그러면 다시 해결책을 찾아나서는 선의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는 이야기들은 흐뭇하지만, 우리도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메시지는 강력하다.

'보고 나면 기분 좋은이 영화는 세계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았고, 2016년 세자르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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