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DB
20160484D

누에치던 방

Jamsil
  • 감독

    이완민

  • 주연

    이상희, 홍승이, 김새벽, 이선호, 임형국

  • 제작국가

    한국

  • 등급

    15세이상관람가

  • 상영시간

    123분

  • 장르

    드라마

  • 기타

  • 개봉일

    2018-02-01

그 시절, 우리들의 단짝 친구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10년째 고시생으로 살고 있는 채미희(이상희)는 어느 날 지하철에서 마주친 여학생(김새벽)을 따라간다. 채미희는 여학생을 뒤따르던 중 만난 조성숙(홍승이)에게 다짜고짜 자신이 오래전 헤어진 조성숙의 단짝친구라고 주장한다. 조성숙은 채미희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여기면서도 친구로서 새로운 관계를 쌓는다. 한편 조성숙과 같이 살고 있는 김익주(임형국)는 채미희의 무례한 침입이 불쾌하지만 낯선 채미희에게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조금씩 꺼내어 놓는다. 그리고 조성숙은 오래전 헤어진 단짝친구 김유영(김새벽)의 기억을 떠올린다.

 

덕분에, 아직 남아있어.

2018년 1월, 당신을 찾아올 오래된 현재를 만난다.

지난 시기의 실패와 상처. 그리고 갑자기 지난 모든 일들이 되돌아와 동시에 발생한다. 하지만, "이제 와서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까?" 그런 사라진 시간, 믿을 수 없는 관계들의 이후의 시간에 응하는 특별한 영화.

-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2017 년 한국독립영화 신작전: 관찰과 개입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를 낙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회피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영화의 태도가 믿음직스럽다. 되돌아온 과거의 한 시대(또는 상처)를 ‘판단-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겪어내려 하는 그 태도가, <누에치던 방>을 앙상한 ‘도식’이 아니라 살아 숨쉬는 ‘전형’으로서의 영화로 만들어낸다. 사적 추억담이 아니라 시대의 징후를 예민하게 포착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이 시대 어떤 청춘의 전형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 변성찬 영화평론가/2017 년 인디포럼

 

<누에치던 방>이 복잡하고 무겁게 경험된다면 그건 단지 영화의 난해한 형식 때문은 아닌 것 같다. 자기기만과 자기혐오, 냉소와 무력감뿐만 아니라 자기반성과 생에 대한 애정, 자기연민과 희망까지 한데 뒤섞으며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보려는 영화의 애타는 시도가 이 세계를 힘겹고 무겁게 만드는 것이다.

- 남다은 영화평론가/2016 년 서울독립영화제

 

과거와 현재가 엇갈리는 가운데 인물들은 기괴한 방식으로 엮인다. 깔끔한 하나의 해석을 대신해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다음 장면을 기다리게 한다. 인물들을 연결하는 씨줄과 날줄이 흥미로운 영화.

- 남동철 프로그래머/2016 년 부산국제영화제

 

<누에치던 방>은 창의적인 구성으로, 시대적인 고찰을 담고, 개인간의 연대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엿보았고 이에 수상합니다.

- 시민평론가단/2016 년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선정사유 -

 

“A thoughtful, resonant and all-too-rare exploration of female friendship.” Elizabeth Kerr, The Hollywood Reporter

사려깊고, 마음 속 깊이 공명을 울리는 여성들의 우정에 관한 보기 드문 탐구

-엘리자베스 커, 더 할리우드 리포터

이상희/채미희 역

‘사칭한 적 없어요. 원래의 나를 찾고 싶을 뿐이에요.’

영화

단편 <초대>, <충심, 소소>, <바캉스>

장편 <연애담>, <밀정>, <아이 캔 스피크>

드라마 <아득히 먼 춤>, <20 세기 소년 소녀>

제 53 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제 22 회 춘사영화상 신인여우상, 제 4 회 들꽃영화제 신인배우상 수상

 

홍승이/조성숙 역

‘오늘 이상한 일이 있었어.’

영화 <어머니>,<이매진>

연극/퍼포먼스 <안티고네>, <철새의 기억>,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김새벽/여고생&김유영 역(1 인 2 역)

‘해를 쏘아보다 눈 먼 사람도 있대.’

영화

단편 <말로는 힘들어>, <수요기도회>, <새들이 돌아오는 시간>

장편 <줄탁동시>, <한여름의 판타지아>, <걷기왕>, <그 후>, <초행>

 

이선호/오두민 역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았어요.’

영화

장편 <요가학원>, <아티스트 봉만대>, <삼례>

드라마 <동이>, <탐나는 도다>, <닥터스>

임형국/김익주 역

‘이미 이십오 년도 넘은 이야기들이네요.’

영화

단편 <열애기>, <마취>

장편 <줄탁동시>, <한여름의 판타지아>, <초인>

 

이주영/조성숙 역

‘너무 멀리가진 마.’

영화

단편 <전학생>, <가까이>

장편 <춘몽>, <꿈의 제인>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힙한선생>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
20160484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