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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사피엔스

공지 | 모모 사피엔스 9월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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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사피엔스 
영화가 묻고 지성이 답하다

모모에게 영화는, 사방이 닫힌 방이 아니라 밖으로 열린 창입니다. 
영화라는 창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더 배우고 인생을 더 채웁니다. 
모모 사피엔스는, 모모가 사랑하는 영화들이 우리에게 제시해준 테마를 화두로 삼아,  
관련 전문가들이 모모의 관객들을 지성과 교양의 정원으로 초대하는, 
모모의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9월 프로그램

< 어느 유기견의 일생 >
9.20(금) 20:00 
이환희 수의사, 포인핸드 대표

반려인구 천만 시대. 동물 친구들이 주연으로 등장해
때론 사람처럼 구수한 말투로 웃음을 주는 영화들은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안녕 베일리>를 비롯해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물 친구들이 주연인 몇 편의 영화들이 우리를 찾아와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현실도 존재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곳 대한민국에서 작년 한 해 버려진 동물의 수는 무려 12만 마리.
전국 각지에서 매일 200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유실되거나 가정에서 버려지는 것입니다.
매년 휴가와 명절 시즌이 되면 급증하는 유기동물에 대한 뉴스와 기사가 등장하죠.
이 친구들은 여생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요? 
 

9월 ‘모모 사피엔스’는,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의 대표이기도 한 이환희 수의사와 함께,
반려동물이 생명이 아닌 물건처럼 쉽게 사고 팔리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한 가정으로 분양된 반려견이 유기견이 되어 겪게 되는 여러가지 현실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영화 속에서 빠르게 지나갔던 천방지축 베일리의 일생,
이번에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베일리들의 일생을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강연자 소개
이환희 포인핸드 대표, 수의사 

동물이 좋아 수의사가 되었고, 컴퓨터가 좋아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이후 유기동물 보호소를 관리하면서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안락사되는 동물들을 알리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를 개발했고, 
지금은 더 나아가 반려동물을 사지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셜벤처 포인핸드를 창업해서 운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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