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 기획전
[프랑스 영화주간] 2021년 11월 16일(화)~11월 21일(일)
프랑스 영화 주간
2021.11.16~11.21
아트하우스 모모 1관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아트하우스 모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극장과 영화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의미에서, 아래와 같이 [프랑스 영화 주간: Save Our Cinema]을 공동 개최합니다. 각 영화별로 단 1회씩만 상영되는 흔치 않은 이 기회가,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아트하우스 모모 관객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상영작 세부 정보
<페르세폴리스> 11.16(화) 19:00
드라마ㅣ프랑스ㅣ96분ㅣ12세이상관람가
혁명과 전쟁, 시대의 소용돌이를 바라본 아홉 살 소녀 마르잔의 비밀 일기장! 차도르를 쓴 펑크 소녀의 어른되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GV 11.17(수) 18:30
드라마ㅣ프랑스ㅣ106분 33초ㅣ15세이상관람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 스물 여덟. 사람들을 길거리로 내쫓는 부동산 브로커 일로 살아간다. 저명한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처럼 살고 싶었으나, 꿈은 저버린 지 오래.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는 자꾸 감당하기 힘든 일을 들이밀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어머니의 옛 에이전시 대표를 만나 오디션 제의를 받게 되고, 10년 동안 손대지 않았던 피아노를 다시 치게 된다. 하지만 생계인 브로커 일이 그의 발목을 잡게 되는데…
GV
일시: 11.17(수) 18:30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상영 후
장소: 아트하우스 모모 1관
게스트: 김나희 기자, 김도훈 기자
<피부색깔=꿀색> EVENT 11.18(목) 19:00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ㅣ벨기에, 프랑스, 한국ㅣ74분 10초ㅣ12세이상관람가
국적 벨기에, 서양인 양부모 밑에서 자란 한국인. 입양 어머니에게 ‘썩은 사과’로 불렸던 반항아. 부모의 관심을 잃고 자신의 존재가 잊혀질까 두려웠던 소년 ‘융’. <피부색깔=꿀색>은 버림받은 아이,라는 상처를 안고 살았던 그의 가슴 저린 성장기다. 어디에도 속할 수 없어, 삶이 가로막혔다고 느끼는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해 감독은 어떻게 그 먼 곳까지 보내지게 되었는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해서 지금 여기 이 자리에 있는지 담담히 고백하고 있다. 성공한 만화작가와 감독이 되어서도 떨치지 못하는 마음 속 깊은 곳의 그리움. 중년의 나이에도 그는 여전히 벨기에에서도, 이곳에서도 이방인이다.
EVENT
영화 상영 후 <피부색깔=꿀색> 도서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예정)
<썸머 85> 11.19(금) 19:00
드라마ㅣ프랑스ㅣ101분ㅣ15세이상관람가
바다에 빠진 알렉스를 다비드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두 소년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둘 중 한 명이 죽으면 그 무덤 위에서 춤을 추자” 사랑의 증표같은 맹세와 함께 여름 태양만큼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너와 함께한 6주, 1008시간, 60480분, 3628800초, 왜 하필 너였을까” 하지만 알렉스는 어느새 다비드의 식어버린 마음을 알게 되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이별을 고하는데…
<셰이프 오브 뮤직: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11.20(토) 19:00
다큐멘터리ㅣ프랑스ㅣ64분 27초ㅣ전체관람가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2018), 그리고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2004), <탄생>(2004), <더 퀸>(2007),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9), <킹스 스피치>(2011), <아르고>(2012), <작은 아씨들>(2020) 등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완성,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영화 음악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웨스 앤더슨, 자크 오디아르, 조지 클루니 등과 함께 한 그의 음악과 영화, 사랑, 인생을 만난다!
<레 미제라블> 11.21(일) 19:00
드라마ㅣ프랑스ㅣ104분 3초ㅣ15세이상관람가
“세상에는 나쁜 풀도, 나쁜 사람도 없소. 다만 나쁜 농부가 있을 뿐이오.” -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지방에서 전근 온 경감 스테판은 크리스, 그와다와 같은 순찰팀에 배정받는다. 증오와 불신이 난무하는 몽페르메유에서 스테판은 경찰들의 폭력에 충격을 받고 서커스단 아기 사자 도난사건을 해결하려다 예기치 못한 사건까지 발생하는데..
아트하우스 모모 방역수칙안내(자세히)
1. 안심콜 체크인이 안되는 분들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2.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객은 상영관 내 입장이 불가합니다.
3. 상영관 입장 전 발열 체크가 진행됩니다. 이때,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5분 후 2차 측정이 진행되며, 2차 모두 37.5도 이상으로 확인되면 상영관 입장이 불가합니다.
4. 극장 내부에서 물을 포함한 모든 음료, 음식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5. 2인 이상 동반 착석 시, 본인 및 동반자 모두 백신 접종 내역 증명 확인 후 티켓 발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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