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 기획전
[2022 프랑스 영화 주간] 2022년 11월 24일(목)~11월 30일(수)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프랑스 영화 주간'이 11월 24일(목)부터 30일(수)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프랑스 영화의 얼굴들이라는 테마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대표작 5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상영작 및 상영 일정 안내
마리앙 꼬띠아르 <러스트 앤 본> 11.25(금) 20:00, 11.30(수) 18:00
자크 오디아르 감독 l 2012 l 120min l 멜로/로맨스 l 청소년관람불가
늘 본능에 충실한 거친 삶을 살아온 삼류 복서 알리. 그는 5살 아들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누나 집을 찾게 되고 클럽 경호원 일도 시작하게 된다. 출근 첫 날, 알리는 싸움에 휘말린 범고래 조련사 스테파니를 돕게 되고 당당하고 매력적인 그녀에게 끌려 연락처를 남긴다. 이후,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스테파니는 깊은 절망의 끝에서 문득 알리를 떠올리게 되는데…
소피 마르소 <라 붐> 11.24(목) 17:40, 11.30(수) 20:20
클로드 피노토 감독 l 1980 l 109min l 드라마 l 15세이상관람가
파리로 전학 온 첫 날, 13살 소녀 빅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이제 막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소녀들. 잘생긴 학교 선생님부터 학교 인기짱 남학생까지 그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어느 날 친구들의 초대로 가게 된 파티에서 잘생긴 친구 마튜를 만나게 된다. 첫눈에 반한 그녀. 마튜는 디스코에 빠져있는 친구들 틈에서 빅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만든다. 사랑이 어려운 13살 소녀 빅, 그녀는 고민 끝에 친구처럼 지내는 할머니 푸펫트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연애코치를 받는다. 첫사랑 그와의 짜릿한 밤을 위해 할머니와 작전을 짜고 드디어 감행하기에 이르는 데…
아델 에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11.24(목) 19:50, 11.30(수) 15:40
셀린 시아마 감독 l 2019 l 121min l 드라마 l 15세이상관람가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마리안느는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의 결혼 초상화 의뢰를 받는다. 엘로이즈 모르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마리안느는 비밀스럽게 그녀를 관찰하며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의 기류에 휩싸이게 된다.
오드리 토투 <아멜리에> 11.25(금) 17:40, 11.29(화) 16:30
장 피에르 주네 감독 l 2001 l 121min l 코미디, 판타지 l 15세이상관람가
혼자서 영화 보는 것을 즐기는 아멜리는 크렘 브륄레의 캐러멜을 티스푼으로 깨트리거나 생 마르탱 운하에서 하는 물수제비뜨기를 좋아한다. 현재 남자친구는 없으며 그녀의 주변은 늘 독특한 성격의 사람들로 북적인다. 세월이 흘러도 혼자만의 시간과 여유를 즐기던 아멜리에게 어느 날, 운명의 사건이 찾아왔다. 8월 29일, 48시간 뒤 그녀의 삶은 완전히 바뀔 것이다! 물론 그녀는 아직 이 사실을 알지 못하지만...
이자벨 위페르 <다가오는 것들> 11.24(목) 15:40, 11.29(화) 19:00 *GV
미아 한센-로브 감독 l 2016 l 101min l 드라마 l 15세이상관람가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나탈리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부인, 그리고 홀어머니의 딸로서 바쁘지만 행복한 날들을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함께 그녀의 평화롭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GV 안내 : 11월 29일(화) 19:00 <다가오는 것들> 관객과의 대화 w.주성철 영화 저널리스트
아트하우스 모모 방역 수칙 안내
1.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객은 상영관 내 입장이 불가합니다.
2. 상영관 입장 전 발열 체크가 진행됩니다.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 불가)
3.극장 내부에서는 물을 제외한 모든 음료, 음식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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